19일 충주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대학교육혁신원이 오는 19일 충주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융복합 인문학 멘토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재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싱어송라이터, 시인, 에세이스트, 콘텐츠기획자 등으로 구성된 창작집단 ‘unlook’의 공연과 강연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단순히 즐기는 공연에서 벗어나 공연 그룹과의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 참여자들에게 창작전문가로서의 진로와 필요역량에 대해 심도 있게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박준훈 총장은 “이번 콘서트가 우리 학생들이 전공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융합실무역량과 리더십 향상에 도움이 되고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효과적인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재학생은 학생역량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고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학생과 지역주민들은 대학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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