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전국동시지방선거
김기재 당진시장 후보 공약 발표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기재(사진) 당진시장 예비후보는 11일 당진시장 선거 분야별 공약 5호로 수산·어촌분야 9개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FTA 시장개방 등으로 어촌과 수산업이 위기에 처해 있다”며 “당진시가 수산 환경 개선으로 풍요로운 바다, 희망찬 어촌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며 수산·어촌분야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먼저 어민수당과 별개로 어민 기본소득 지급을 하겠다”고며 “수산인 회관(다목적 어업인 지원센터) 건립과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음섬포구, 안섬포구 친수시설 조성과 함께 △ 청년어업인 육성 △장고항 배후단지 정비 △연안정비 사업 확대등으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질 높은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정부보조사업 및 수산물 유통·가공사업 확대로 수산물 전문 e-커머스업체 육성 및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수산·어촌분야 공약을 발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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