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수확기·땅콩탈곡기 등

[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서산시가 임대 농업기계 19종 28대를 추가 구입해 농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나섰다.

11일 시에 따르면 농업기계임대사업소 4개소를 통해 농기계 임대 등 농업인들의 편의를 지원하고 있다.

관내 임대사업소는 인지면 본소, 대산읍 북부분소, 운산면 동부분소, 성연면 중부분소가 있으며, 총 84종 1천94대를 구비·운영 중이다.

시는 영농철을 맞아 트랙터, 예취기, 이식기 등 자주식 동력 농기계와 마늘파종기, 고구마수확기, 땅콩탈곡기 등 밭작물 농기계를 추가 구입했다.

신식 농기계 등 고가의 농기계를 구입해야 하는 경제적 부담 경감과 농작업 기계화를 통한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한노수기자

부여경찰서, 찾아가는 사전지문등록 서비스 호응

부여경찰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사전지문등록’(사진)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사전지문등록제도는 18세 미만의 아동, 장애인, 치매질환자 등이 실종됐을 때를 대비해 지문이나 얼굴사진, 기타 신상정보를 등록하는 것으로 아동의 사진, 키, 몸무게, 얼굴형 등의 특징을 등록할 수 있어 실종 사건 발생시 신속한 신원확인을 할 수 있는 제도이다.

심헌규 부여경찰서장은 “아동, 치매노인, 장애인의 실종예방을 위해 사전지문등록서비스를 계속적으로 전개하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안전하고 행복한 부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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