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교육법인 온나비와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채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법인 온나비의 대표이사 외 7명이 참가해 대입설명회와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 진로상담 등 진로진학 지원 환경을 조성키 위해 진행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변화하는 교육제도를 고려한 올바른 진로탐색 및 진학정보 제공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1대1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활성화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한 진로진학설명회 등으로 맞춤형 진로상담에 중점을 뒀다.

김용재 교육장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학생 한명한명이 더욱 소중한 이 시기에 학생의 소질을 개발하고 소질에 따라 능력을 기르고 이에 적합한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1대1 학생 맞춤형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학교와 연계해 학생들에게 적합한 상담과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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