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평생교육프로그램 공모사업 ‘나 혼자 산다! 우리같이 배운다!’ 선정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가 1인 가구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2022년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6천만 원(도비 3천만 원, 시비 3천만 원)을 들여 최근 지속 늘어나는 1인 가구 청년들의 평생학습 참여기회 확대, 사회진출 기회 제공을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나 혼자 산다! 우리같이 배운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드론교육지도사 자격과정, 마음 치료 SOLO 야간심리식당, 혼자서도 깔끔 정리수납자격과정, 직장인 엑셀자격증반&실무반, 나만의 집 매듭공예 실내소품만들기 등 총 7개 과정을 다음달부터 8월까지 10주간 운영한다.

특히, 이번 과정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과 직장인 청년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전 과정을 야간시간과 주말 시간을 활용해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31일까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이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거주 1인 가구 청년을 1순위로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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