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 치료제 상용화 지원센터 소개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노근호·충북TP) 바이오센터는 1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BIO KOREA 2022(바이오 코리아 2022)’에 참가해 ‘세포 치료제 상용화 지원센터’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충북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BIO KOREA 2022는 올해로 17회째로 포스트 코로나와 미래혁신 기술을 주제로 열리게 된다.

충북TP 바이오센터는 이번 컨벤션을 통해 ‘세포 치료제 상용화 지원센터’를 소개할 예정이다.

오송생명과학단지 내에 있는 세포 치료제 상용화 지원센터는 △세포치료제 클린룸 △세포융합치료제 클린룸 △시험분석실 구축 △자력 이용 세포분리기 △자동 세포 분리배양시스템 △유세포분석기 등 세포 치료제 연구개발 및 초기 단계 임상시험 등을 위한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노근호 원장은 “국내 바이오·헬스 분야 기업에 세포 치료제 상용화 지원센터 시설과 장비를 소개함으로써 세포 치료제 관련 기업의 지역 유치할 기회”라며 “오송 세포 치료제 허브 구축을 실현을 위한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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