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전국동시지방선거
일자리·일거리 1만개 창출 등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기재(사진) 당진시장 예비후보는 1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당진시장 선거 분야별 공약 4호로 산업·경제 분야 12개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화력발전소 조기 폐쇄를 결정하고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미래산업도시로 탈바꿈 하고있는 당진이 때아닌 원전 논란에 휩싸여 있다” 며 “원전론자들의 야욕을 막아내고 당진을 핵발전소 없는 미래산업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며 산업 분야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당진 핵발전소(SMR) 시도를 원천 봉쇄할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일거리 1만개 창출을 내세웠다.

또 물동량 확보로 항만 활성화를 꾀할것이며, 현대제철 본사, 동서발전(당진화력) 본사 이전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 수소산업클러스터 조성과 LNG기지 연관기업 유치,석문산단 100% 분양 완료와 함께 친환경 산업인 메타버스 산업 밸리 조성과 AI센터를 구축해 당진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기차 밸류체인 클러스터와 스마트원예단지 조속 조성과 함께

합덕읍에 연 면적 10만평 이상 규모, 추정 총사업비 3천억원 가량이 소요되는 해양경찰교육원 제2캠퍼스 등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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