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상 서산시장 권한대행 등이 9일 충남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구상 서산시장 권한대행 등이 9일 충남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서산시가 ‘충남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충남도지사상도 받는다.

시는 9일 구상 서산시장 권한대행, 이문구 복지문화국장, 김지범 보건소장 등 관계자와 기쁨을 나눴다. 사업은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차별적인 사회서비스를 발굴 및 시행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지난해 16억1천200만원을 들여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가사간병 방문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등을 추진했다.

21개 기관과 협업으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1천354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시는 서비스 기관 및 수혜대상 확대 및 양적 예산집행 등 21개 지표에서 좋은 평가 받았다.

구상 서산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서비스 개발을 통해 많은 시민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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