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충남 당진소방서(유현근 서장)는 화재 발생시 홀몸노인 가구, 장애인 가구 등 화재취약계층의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주거용 컨테이너 50개소와 비닐하우스 5개소에 대해 화재안전컨설팅을 이달말까지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안전컨설팅은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주거용 컨테이너 및 비닐하우스 등을 방문해 전기·가스시설의 안전수칙과 화재예방컨설팅을 실시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추진 사항은 △주택용 소방시설 작동 여부 확인 △주거용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등 화재취약대상 현지 확인 △컨테이너 및 비닐하우스 전기·가스시설 화재안전지도 △소규모 숙박시설(121개소) 화재예방 서한문 발송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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