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봉투 지급·시 홈피 홍보 등 인센티브 제공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는 9일 2022년 상반기 친절공중위생업소 15곳에 현판과 지정서를 전달했다.

지정 업소는 △그린컴퓨터세탁소(복대동) △호텔쏠(용암동) △클레오파트라(가덕면) △금잔디미용실(내덕동) △지안헤어(금천동) △살롱드모노(북문로1가) △미인헤어(분평동) △댕기머리(수곡동) △J&J헤어팜(가경동) △미용실언니(복대동) △발롱헤어(주성동) △씨투헤어클럽(사천동) △민스뷰티(금천동) △화이트피부관리샵(봉명동) △스킨스토리(복대동)다.

이들 업소에는 쓰레기봉투 지급과 청주시 홈페이지 홍보 등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마다 친절도, 법규 준수, 위생시설 적정성, 위생관리 상태 등을 평가해 친절공중위생업소를 지정하고 있다.

현재까지 미용업 201곳, 이용업 36곳, 세탁업 34곳, 숙박업 44곳, 목욕장업 2곳 등 317곳이 지정돼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깨끗한 위생환경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친절공중위생업소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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