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충북 진천군이 성평등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2022년 양성평등 대학’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군에 따르면 진천형 양성평등대학은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으로 진행되는 교육운영 사업이다.

양성평등대학은 총 60시간으로 오는 7월 20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에 3시간씩 여성회관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성인지감수성 △환경과 여성 △대중문화와 미디어 비평 △한국의 성평등 정책 △여성 정치 참여 중요성 등의 내용으로 충북여성재단에서 위탁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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