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충남 청양군청 육상팀이 지난 4일부터 3일 동안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개최된 2022년 전국실업 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금메달의 주인공은 멀리뛰기 종목의 이희진(사진) 선수이다.

이상춘·박득남의 장녀로 청양군 대치면 주정리 출신인 이 선수는 지난달 19일 제51회 전국종별육상대회에서 6m 47cm(참고기록)로 1위를 차지한 이후 압도적 기량을 뽐내며 2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종별육상대회는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을 병행한 대회였기에 더 의미가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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