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경기 한판승으로 금메달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시 청석고등학교 유도부 장민석(3학년·사진) 선수가 제13회 청풍기 전국유도대회에서 남고부 +100kg급 정상에 올랐다.

장민석은 지난 6~7일 청주대학교 석우문화체육관에서 진행된 대회 4일째 남고부 +100kg급 결승전에서 백종우(경민고)에 발목 받히기 한판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장민석은 16강에서 정준(광주체고)를 상대로 밭다리 한판승, 8강에서 문재현(보성고)에 양손매 업어치기 한판승, 준결승에서 백두산(울산생고)를 상대로 허벅다리 되치기 한판승 등 모든 경기에서 한판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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