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부여경찰서(서장 심헌규)는 9일 부여중학교에서 부여교육지원청·모범운전자 등 30여명과 청소년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경찰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전동퀵보드 교통사고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전동퀵보드 운행의 경각심 제고 일환으로 진행됐다. 또 운전자들에게 ‘이면도로·골목길 보행자 보호’, ‘횡단보도 보행자 보호’ 등 보행자 보호의무에 대한 운전자들의 인식개선을 중점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심헌규 부여경찰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교통안전과 운전자들의 보행자 보호의무 준수를 위해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 등 홍보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