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영동지역원로회의는 ‘영동군 명승지 답사 및 자연보호 활동’을 이달부터 재개한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중단했던 사업을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올해 사업계획에 의거 정상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이달에는 행락철을 앞두고 송호국민관광지를 중심으로 송호리 솔밭과 양산8경 금강둘레길 등의 환경정화를 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지난해 가을 개통한 송호금강물빛다리와 강선대, 여의정, 함벽정 등 주변의 명승지를 답사했다.

올해 나머지 명승지 답사 및 자연보호 활동은 별도 일정을 잡아 진행할 예정이다.

영동지역원로회의는 4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자연보호 활동 외에 자랑스러운 영동인상 표창, 지역 인재 장학금 지원, 위원 역량 강화 연찬회 등의 사업을 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