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기섭 기자] 태안교육지원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학교에서 수집한 사진기록물을 바탕으로 ‘아련한 옛 추억, 사진 속의 그때’라는 주제로 이달 6일부터 16일까지 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온라인 사진전시회는 학교별로 수집한 사진기록물을 주제에 맞게 선별하고 정리해, 학교별 테마를 제작해 재구성했다.

학교별 테마 외에 과거의 사진들을 더 전시해 가정의 달 속에서의 어버이날, 어머니의 날, 스승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했다.

김선완 교육장은 “학교에서 보존 중인 사진 기록물들을 통해 당시 교육현장에서 이뤄진 가정의 달을 알아볼 수 있고 더불어 살던 과거를 회상해 그 의미를 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으로 학교에서 보존 중인 사진 기록물들을 발굴해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고, 알려드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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