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주성신협, 사회공헌 활발
복대1동에 어부바 박스 기탁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청주 주성신협(이사장 전유봉)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왕성한 사회공헌활동을 하며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관내 소외계층 아동을 비롯한 홀몸 어르신과 사회복지시설 후원, 자연정화 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이 활발하다.

주성신협은 지난 4일과 6일에도 한우리지역아동센터 학생들과 홀몸노인에게 전달해 달라며 어부바 박스 40개를 청주 복대1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사진)

가정을 달을 맞아 지급한 어부바박스에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학용품과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식료품, 생필품 등이 담겨있다.

주성신협은 지난 3월에도 복대1동 자원봉사대(대장 강선옥)와 공동으로 이웃사랑 정기후원 협약을 맺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한몫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경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전유봉 이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모든 가정에 모두 행복이 가득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어부바 상자를 전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지원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