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자청,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머리맞대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이 지난 4일 오송C&V센터에서 경제자유구역 내 공동주택 건설업체 관계자 및 지역조합·협회장 등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사진)

간담회는 공동주택 건축 시 도내 지역건설 산업체 건설장비 사용과 건설자재 구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으며,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과 공동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간담회에 앞서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및 정주여건 조성 △충북 바이오·화장품 산업 글로벌 허브구현 △오송컨벤션 활용 경제 활성화 방안 △청주국제공항 연계산업 육성 △강호축 연계 동아시아 철도산업 육성 등 오송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다섯 가지 목표가 담긴 경자청의 미래비전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