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 6일부터 2022 백마강달밤야시장(부여야시장)을 운영한다.

백마강 달밤야시장은 2014년 ‘전통시장 야시장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016년도 처음 개장한 후 매년 꾸준히 열리며 부여 야간관광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백마강달밤야시장은 이날 전야제를 시작으로 7일 개장식을 개최하고 오는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5일장 제외)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부여시장 광장에서 열린다.

판매대에서는 닭강정, 튀김류, 연어초밥 등 다양한 길거리음식 30여종이 선보인다.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마술쇼 등 공연과 블록만들기, 금속공예 같은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지난해 일상회복을 위한 시범운영을 통해 많은 관광객을 맞이한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이전 야시장 풍경을 되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buye onight.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것은 전화(☏041-837-17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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