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1274만원 상당 기탁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케이티컴퍼니(대표 유미영)가 3일 충북 충주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케이티컴퍼니 관계자는 충주시청을 방문,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500㎖ 생수 2만5천480개(1천274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충주종합사회복지관 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식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식아동, 홀몸노인, 재가 장애인 등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소원면에 위치한 ㈜케이티컴퍼니는 국내 종합 물류기업으로 코로나 PCR키트, 생수, 요소수 등 다양한 상품 유통업을 운영하고 있다.

유미영 대표는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물품을 기탁했다”며 “저소득가정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