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7점 수집

[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충남 부여교육지원청은 3일부터 부여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정의 달 맞이 교육역사기록물 온라인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온라인 전시관의 교육역사기록물을 통해 부여교육사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부여군민과 학생 그리고 교육관계자가 부여교육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교육지원청 기록관은 부여 내 학교에서 보유 중인 졸업앨범과 행사 사진첩에서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관련 교육역사기록물을 수집했다. 수집된 기록물은 총 17점으로 부여교육지원청 홈페이지-정보공개-기록관에 전시돼 있어 누구나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다.

부여교육지원청 기록관은 앞으로도 학교 건물의 변천, 학교행사, 학생 체험활동 등 다양한 교육역사기록물을 수집해 온라인 전시관에 전시할 예정이다.

백명호 교육장은 “기록물 온라인 전시 서비스로 부여교육사를 공유하고, 나아가 기록 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기록물을 대중화해 부여교육 공유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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