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단체장 제외한 기초단체장 후보 등 152명 확정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국민의힘 충북도당이 6·1 지방선거 공직 후보자 선출을 마무리했다.

2일 충북도당에 따르면 중앙당이 선출한 광역단체장을 제외한 기초단체장 등의 선거에 출마할 후보를 확정했다.

기초단체장 11명과 지역구 광역의원 31명, 지역구 기초의원 91명, 광역의원 비례 3명, 기초의원 비례 16명 등 152명이다.

앞서 충북도당에는 기초단체장 36명, 광역의원 48명, 기초의원 133명(비례 포함) 등 217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공천 받은 이들은 충북도당 운영위원회와 최고위원회 의결로 후보로 최종 확정된다.

이날 국민의힘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경선을 통해 청주시 ‘아’와 음성군 ‘가’ 선거구의 기초의원 후보를 선출했다.

청주시 아 선거구의 가번은 이우균, 나번은 남연심이 공천을 받았다. 음성군 가 선거구는 박흥식(가번), 안해성(나번)이 후보로 정해졌다.

이번 경선은 100% 책임당원 투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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