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지지와 성원 감사”

[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국민의힘 홍표근 부여군수 예비후보가 2일 부여군청 브리핑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가졌다.(사진)

홍표근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출마기자회견에서 “뜨거운 지지와 성원에 가슴 깊이 충심으로 감사를 올리며 국민의힘 부여군수 공천경쟁을 하신 이용우 예비후보와 홍완선 예비후보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먼저 피력했다.

홍 후보는 이어서 “부여에서 태어나서 67년 동안 부여에서 현재까지 살면서, 30여년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과 제7·8대 충남도의원, 우리나라 최초로 국가 공기업인 한국광물자원공사의 차관급 상임감사위원으로 일하면서 쌓은 행정 및 경영의 겸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언젠가는 우리 부여군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하서 몸 바쳐 일하겠다는 일념으로 살아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제 우리 부여군은 윤석열 대통령, 정진석 국회부의장 그리고 홍표근 군수가 힘을 합쳐서 획기적으로 새 부여를 건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고 밝혔다.

앞으로 부여의 4년의 미래 비전으로 부여군의 가장 큰 현안문제로 △농축산의 X차 산업화를 통한 농축산업 농민의 소득증대 생산·가공·유통서비스 관광문화가 연계적으로 이뤄지도록 신농축산경제단지 조성 △롯데그룹 계열사와 금강제화 100% 부여로 이전을 통해 청정 우량 중소기업 유치 및 창업과 지원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및 정주인구 증대 시급 △백제역사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백제역사문화관광이 재래시장과 구도심과의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 △신성장동력산업으로써 농축산업-청정우량중소기업-백제역사문화관광산업의 연계 산업구조조정 필요 △코로나19 창궐로 인한 소상인들의 기본 생활 보장 지원 확대 △고도제한과 문화재법 등에 묶여 개발과 건축 등이 재한문제 해결 △어르신, 장애우, 청소년, 여성들에 대한 보편적, 선택적 복지의 폭을 넓혀서 누구나 걱정 없는 행복하게 잘 사는 부여군 건설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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