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충북 영동군은 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단축 운영 중인 레인보우영동도서관의 운영 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료실 및 열람실을 오후 6시까지 운영해 왔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됨으로 △평일 일반자료실과 열람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 일반자료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 열람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단, 어린이자료실은 기존과 동일하게 평일, 주말 모두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만 오후 10시까지 확대 운영한다.

차숙현 평생학습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영동군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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