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부여소방서(서장 김기록)는 지난달 28일 소방서 내 자체 제작한 훈련탑에서 화재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탑은 소방서 앞 주차장에 길이4.5m·폭5.5m·높이3m의 철골조로 최근 설치됐으며, 화재진압 4인조법과 사다리 등반 등 화재대응능력 훈련을 통해 현장 대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설치하게 됐다.

이번 훈련탑 설치로 대원들의 현장 대응능력 강화뿐만 아니라 화재대응능력 평가와 인명구조사 자격시험 등을 대비해 전문적인 훈련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훈련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록 소방서장은 “이번 훈련탑 설치로 대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게 됐다”며 “훈련탑을 적극 활용한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전문적인 현장 활동 수행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