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관내 초, 중등 신규교사, 수석교사, 멘토교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신규교사 멘토?멘티 만남의 날’행사를 가졌다.

멘토 교사와의 만남의 날은 신규교사의 교직생활 적응을 지원키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급, 동일교, 공통 교과 등을 반영한 멘토?멘티 맺기로 멘토링의 효율성을 증대하고, 일회성이 아닌 연중 지속적인 멘토링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멘토교사 축하공연, 멘토교사 소개, 팀별 감정 나누고 알아가기, 새내기 교사로서 지난 두 달, 서로의 빛나는 별 찾아주기 등 신규교사들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교사로서의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용재 교육장은 “신규교사들의 교직생활의 첫 출발을 응원하며, 이번 멘토링을 통해 더불어 성장하는 학교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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