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기섭 기자]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8일 김지철 교육감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 교직원공동관사(기숙사) 건립공사 안전기원제 및 기공식을 개최했다.(사진)

태안 교직원공동관사는 태안읍 동문리 300 태안중학교 대지 3천600㎡에 지상 6층 원룸형 80실, 연면적 4천100㎡ 규모로 건립된다.

교직원의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한 우수한 교직원을 확보해 태안교육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2019년 3월부터 교직원공동관사 건립에 관한 관내 교직원 및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태안 교직원공동관사(기숙사) 계획을 추진해 왔다.

총 사업비 127억원이 투입돼 주 시설용도인 원룸형 80실 외, 공유학습관, 열린도서관 등 교직원의 주거 안정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며, 2023년 5월 준공을 완료하고 주거용 비품과 제반 시설을 정비 후 2023년 9월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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