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인구 기적 발판 삼아 市 건설”

 

[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기섭(사진) 진천군수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세 과시에 나섰다.

송 진천군수 후보는 지난달 30일 터미널 앞 진보빌딩 4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도지사 후보, 팬클럽 HiH, 지지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송 후보의 선전을 기원했다.

송 후보 철인캠프는 선거대책위원장에 남명수 전 문화원장을 필두로 20여명의 공동위원장, 원로고문과 자문단 10여명, 9개 분야 45개 정책특별위원회 위원 700여명으로 구성됐다.

송 후보는 이날 “역대 군수들이 이룩한 피땀 어린 업적을 바탕으로 군민과 함께 실현한 '철도·인구·경제의 기적' 을 발판삼아 ‘위대한 도전! 생거진천시 건설’ 이라는 비전을 군민과 함께 실현하기 위해 저의 역량과 열정을 바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신수도권 시대, 할 일 많은 진천을 이끌 책임자는 오직 능력 있고 검증된 군수 송기섭 뿐”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개소식에는 정세균 전 총리와 이낙연 전 총리·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설훈 국회의원 등 정치권 인사들이 축하영상메시지와 축전를 보내왔다. 아울러 개소식에는 송 후보의 중학교 은사인 이명복·김병동옹·배우 이재용씨·가수 박진도씨·개그맨 박세민씨·권투세계챔피언 박종팔씨·권투동양챔피언 황충재씨·배구 국가대표 장윤창씨가 함께해 후보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밖에도 개소식장에는 이수성 전 총리·이낙연 전 총리·박영선 전 장관 등 각계 인사의 화환과 축하화분으로 가득 차 송 후보의 인맥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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