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의 100년 미래 위한 7개 분야 공약 제시

 

[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국민의힘 김경회(69·사진) 진천군수 후보가 1일 진천읍 백사천로 47 한사랑외과 2층에 선거사무실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우택 국민의힘 도당위원장, 경대수 중부3군(증평·진천·음성) 당협위원장, 김영환 충북도지사후보,을 비롯해 진천지역 지방선거 예비후보, 지지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민선 2기, 3기 진천군수로 재임하면서 쉬지 않고 오로지 군민만을 보고 일하면서 국가대표 선수촌 유치와 충북혁신도시는 물론 국내 유수의 대기업인 현대 모비스, 국가기상위성센터 유치 등 대부분 진천발전의 바탕이 되는 일을 해낸 일잘하는 군민들이 인정하는 군수”라며 “이같은 진천군 발전의 능력을 겸비한 자가 그동안 세상을 보는 더 큰 시각과 더 많은 경험을 가지고 새로운 진천군 발전을 이끌 적임자로 군민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오늘 이 자리에 섰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김 후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새로운 진천의 미래 100년을 책임 질 수있도록 진천을 혁신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7개 분야 △농민도 잘 살는 행복공동체 진천 △이웃과 만들어 가는 복지사회 진천 △공감으로 동행하는 이웃사촌 진천 △기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진천 △역사 문화 예술 스포츠가 융합하는 관광도시 진천 △찐 감성으로 동행하는 워라벨 진천 △군민과 숨쉬고 함께 고민하는 소통행정 진천 등 행복한 진천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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