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영동군보건소는 건강증진센터 내 체력단련실을 다음달 2일부터 상시 개방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년여 동안 폐쇄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운동기구를 재정비해 문을 여는 것이다.

우선 신체 허약자나 경증질환자, 비만클리닉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주 5회 운영한다.

운동지도자가 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인바디 기초 체력 평가와 체성분 분석 결과 상담 및 1대1 맞춤형 운동지도도 한다.

황희성 영동군보건소장은 “체력단련실 연중 운영으로 운동 상담 및 지도로 주민의 건강생활실천 향상을 도모하겠다”며 “지속적인 운동을 통한 비만을 예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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