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정영철 영동군수 예비후보, 비전 발표

[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국민의힘 영동군수 후보로 공천된 정영철(58·사진) 예비후보는 28일 영동군 발전 비전 목표를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는 “집권 여당으로서의 윤석열 정부의 힘이 필요할 때 중단없는 발전을 통해 영동을 명품도시로 재탄생시키겠다”며 “군민 속으로 프로젝트를 마련해 군민과 함께 운영하는 군정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공정과 상식을 바탕으로 부패의 유혹에 빠지지 않고 청렴한 정치를 하겠다”며 “기회를 주신다면 청렴과 정직, 용기만을 갖고 정의로운 군수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또 “군민과 격의 없는 대화와 경청의 시간을 갖고 지역사회를 갈라치는 세력만 아니라면 누구와도 손을 잡고 군민통합의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정 운영의 제1원칙을 영동경제 활성화에 두고 모든 역량과 방법을 강구해 군민이 행복하고 지역 경제가 풍요롭게 발전하는 영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