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5일 청주예술의전당서…정가 이선경·판소리 이아진 등 출연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충북 청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한진·사진)은 다음달 25일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펼쳐지는 브런치콘서트 ‘국악 휴(休)가(歌)’의 티켓 예매를 26일 오후 2시부터 시작했다.

브런치콘서트는 청주시립예술단의 대표적인 공연 브랜드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청주시민에게 선보이는 가장 사랑받는 테마공연 중 하나이다.

휴식과 노래를 주제로 코로나 블루로 지친 청주시민의 몸과 마음을 활기찬 일상으로 회복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정가 이선경, 판소리 이아진, 거문고 이희복이 출연해 △정가 ‘평롱’, ‘편수대엽’ △거문고 산조 ‘한갑득류’ △민속악 합주 ‘대풍류’ △실내악‘설레임’ △‘흥보’ △실내악 양청도드리 주제에 의한 ‘청’을 선보인다.

입장료는 문화가 있는 날 혜택을 적용해 전석 4천원이며 공연세상(☏1544-7860/www.concertcho.com)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