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부여군 규암면 자온로 일원에 자리한 123사비 공예마을에서 오는 30일 공예마을 규암장터 플리마켓이 열린다.

‘4월의 봄나들이, 봄, 꽃, 바람, 강, 공예. 그리고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플리마켓은 규암면 123사비 공예마을에 입주한 11개 공방 협의체 ‘공예마을 규암(대표 정진희)’이 주최·주관하며, 부여관광두레협의회의 협력으로 치러진다.

이번 플리마켓은 오는 30일 규암 자온대 게이트볼장 앞에서 당일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리며, 입주 공방들이 내놓은 개성있는 수공예 작품들을 비롯, 각종 공작키트, 맛나는 먹거리, 흥겨운 거리 공연들로 다채롭게 채워진다.

정진희 대표는 “수공예 작품들과 다양한 공작키트, 공연들로 정성껏 준비했으니, 4월 마지막 날 많은 분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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