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서산시가 식사 문화 개선 및 방역수칙 준수 업소를 대상으로 안심식당 지정에 나선다.

26일 시에 따르면 안심식당은 위생적 수저관리,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등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식당이다.

지정된 음식점에는 15만원 상당의 위생물품과 업소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올해 시는 관내 일반·휴게음식점 80개소를 목표로 연중 추가 신청받을 계획이다. 지정 조건은 △개별찬기 등 덜어먹기 도구 비치 △위생적 수저 관리(개별포장 등) △종사자 마스크 착용 관리 철저 등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