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와 성공개최 업무협약

(사)충북도옥외광고협회(회장 김재준)가 25일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사)충북도옥외광고협회(회장 김재준)가 충북 괴산군에서 개최되는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홍보에 앞장서기로 했다.

지역 유기농 산업 발전을 기본 바탕으로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국 협의회를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김재준 충북협회장과 반주현 조직위 사무총장은 25일 이런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괴산에서 7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국제행사인 만큼 충북 옥외광고협회가 앞장서서 △전국 시·도협회 엑스포 홍보 협력 △엑스포 광고물 제작 관련 협회 협조 및 활용 △엑스포 광고물 게시 장소 섭외 및 설치 지원 △유기농산업의 발전 및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등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반주현 조직위 사무총장은 “유기농산업엑스포는 세계적인 행사인 만큼 옥외광고를 통한 홍보가 중요하다"라며 “특히 충북 옥외광고협회가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도내에 널리 홍보해 준다는 점에 대해 큰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재준 충북 협회장은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관람객 유치 및 홍보, 광고업무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아울러 행사 기간 중 충북 옥외광고 대상전도 함께 개최되는 만큼 관람객들이 선진 옥외광고문화에 대해 조금 더 알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