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백명호)은 지역 내 학교에서 근무하는 저경력 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2년 업무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자리는 관내 학교에서 근무하는 저경력 일반직 공무원(총 27명)의 연수를 위한 의견이 활발히 공유됐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서로 만날 기회가 없었던 저경력 공무원들이 얼굴을 마주 보며 서로를 알아갈 기회를 얻게 된 뜻깊은 자리였다. 더불어 소부리 동아리 ‘틔움 멘토링(교육행정의 싹을 틔우는)’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운영 방향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백명호 교육장은 “이번 만남을 통해 실무 경험이 부족한 저경력 공무원이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역량을 발휘하길 바라며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