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노인에 매주 1회 도시락 배달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충북 도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를 추진한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본부장 신홍섭)는 도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 활동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행복한 진짓상은 2014년 시범 추진 이후 8년 연속 시행하고 있는 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농산어촌 인구 고령화와 홀몸노인 증가에 따른 노인의 영양 상태 개선 등을 위하여 도시락을 정기적으로 배달하면서 안부를 묻는 활동이다.

12월까지 약 9개월간 진행될 활동은 지역별로 선정된 농촌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매주 1회 도시락을 배달하면서 안부 상태를 확인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가족 또는 지자체 사회복지담당자에게 통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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