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회 충북대표로 참가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2022년 충북도기능경기대회 시상식이 지난 22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 대강당에서 열렸다.

지난 4일부터 닷새간 도내 일원에서 열린 이 대회는 총 36개 직종에 222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쳐 금 39명, 은 36명, 동 30명, 장려상 14명의 선수가 입상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여 기관별로 간소하게 진행한 이 날 시상식은 한복 직종의 김보나 선수가 선수단 대표 격으로 금메달을 수상했다.

한복 직종의 김보나 선수는 한복 가게를 운영하는 어머니(정종미, 동메달 입상)와 함께 참여한 선수로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 충북의 유망주이기도 하다.(사진)

이번 대회 입상선수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이 지급되며 오는 8월 29일부터 8일간 경상남도에서 개최되는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충북도 대표선수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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