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식재산센터, IP디딤돌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올해 총 45건…2000만원 이내 후속 사업 지원 계획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특허 출원 및 등록을 지원하는‘IP디딤돌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청주상의는 24일 이같이 밝히고 충북도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충북지식재산센터 주관으로 운영하는‘IP디딤돌 프로그램’은 예비창업자의 기술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고도화 컨설팅을 통해 아이디어를 권리화하고 창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촉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45건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센터는 이 사업을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의 형상화 검토가 필요할 경우 3D모형 설계 및 제작도 지원하며, 특허 출원 이후 창업한 기업에는 신규브랜드 개발, 제품디자인 개발, PCT 출원 등 2천만원 이내의 후속 사업도 지원할 예정이다.

선행기술조사 이론과 실습부터 사업계획서 작성법까지 예비창업자가 갖춰야 할 창업 기초지식에 대해 ‘IP 창업교육’을 진행하고, 수료자에게는 특허 진행 시 발생하는 20%의 자부담금을 면제시켜준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청주상의 충북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043-229-2734~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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