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가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목요경제회의’를 개최하고, 기관별 주요 현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 이시종 충북지사와 박문희 충북도의장, 현일선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도내 경제 관련 기관단체장 23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핵심 안건인 ‘새정부 경제·산업정책 변화와 기업 대응 전략’에 대해 정초시 충북연구원장이 주제 발표를 했다. 이어 핵심안건과 관련해 이시종 지사 주재로 새정부의 경제정책과 충북의 경제정책 방향, 기업의 대응 전략 등에 대한 집중토론이 진행됐다.

또 민생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해 경제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범도민 충북 소비촉진 운동 참여를 요청했다.

이시종 지사는 “새정부 출범과 포스트 코로나에 충북의 경제가 빠르게 적응하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충북 경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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