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충북인삼농협의 대표 브랜드인 삼누리가 올해 첫 미국 수출 길에 올랐다.

인삼농협은 지난 20일 군청과 수출업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으로 수출되는 삼누리 인삼선적식을 가졌다. 이번에 수출하는 인삼·홍삼은 5만 달러 규모로 지난해 미국에 수출했던 10만 달러에 50%에 해당하는 것으로, 인삼농협은 올해 100만 달러 상당을 수출하는 것을 목표로 시장개척과 바이어 교류 및 현지 네트워크 구축 등 미국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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