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내달 6일까지 접수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충북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가 다음달 6일까지 ‘전국공모 - 다음세대를 위한 기록 활동(다음세대 공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음세대 공모는 ‘기록문화 창의도시’를 비전으로 삼은 문화도시에 걸맞게 기록의 가치와 기록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0년부터 지속 추진해온 사업으로, 올해는 ‘사라져가는 기억을 마주하다’를 주제로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사회적 가치가 있는 사건이나 소외 받은 인물·지역의 발굴 등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가치가 있는 기록의 유산을 남기는 활동으로, 기록 활동에 관심 있는 전국의 공동체 또는 단체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총 6건 내외를 선정해 건 당 최대 1천만원의 기록 활동비를 지원하며 최종 선정된 공동체(단체)는 오는 12월 초까지 기록 활동에 따른 유형의 결과물을 제출해야한다. 제출된 결과물은 향후 문화도시 청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시민과 공유하고 곧 조성될 청주시 시민기록관의 콘텐츠로도 활용되는 등 기록문화 창의도시 청주의 미래유산으로 보존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체 및 단체는 문화도시 청주 홈페이지(www.cjculture42.org)에서 지원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다음달 6일까지 이메일(haneul1917@cjculture.org) 신청하면 된다. 문의전화 043-219-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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