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 도민과 문화예술로 소통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충북문화관에서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총 5회(5월 7일, 6월 4일, 9월 3일, 10월 1일, 11월 5일)에 걸쳐 도민과 함께 문화예술로 소통하고 체험하는 ‘대성로122 예술로’ & ‘숲속 아트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

대성로122 예술로 행사는 2회째를 맞는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충북미술협회, 충북민족미술인협회, 오곤자근협동조합, 청주대학교 아트앤패션전공와 공동추진 하며, 올해는 특별히 청년작가를 참여시켜 충북의 신진예술인 발굴을 활성화 하고자 한다.

행사는 월별 주제를 정해 진행될 예정이며 △5월 다시 봄, 예술로 물드는 대성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한마당 행사와 사생대회, 아트플리마켓’ △6월 깨끗한 지구, 대성로가 Green(그린)다 환경의식 고취를 위한 ‘예술품 + 농산물 마켓’ △9월 책빵愛 빠지다, 예술로愛 빠지다 대성로 ‘예술+책빵’ 마켓 △10월 너도 한점, 나도 한점, 예술 한점 소확행 ‘아트페어-나도 아트 콜렉터’ △11월 예술로 더하Go, 나누Go, 행복하Go ‘예술 더하기 + 나눔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매월 행사마다 초상화&캐리커쳐 그려주기, 버스킹 공연, 아트플리마켓,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대성로122번길 문화재 산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체험비는 일부 프로그램에 따라 징수 될 수 있다. 숲속아트페스티벌 체험신청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www.cbfc.or.kr)와 충북문화관 다음 카페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받을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오는 26일부터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전화 043-223-4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