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서산시가 위치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지점번호판 일제조사 및 정비에 나섰다.

시는 2014년부터 주요 등산로, 해안가 등 시민 왕래가 잦은 지역에 번호판 277개를 설치했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국가지점번호판의 표기 오류·망실·훼손·중복 설치 등을 일제 조사하고 보수·정비할 계획이다. 국가지점번호는 위치표시체계를 공통된 하나의 좌표 체계로 표현한 것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소방서나 경찰서에 제공하면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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