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실 경영·조합원 실익증진 성과

충북 음성 금왕농협이 2021년 농·축협 종합경영평가에서 우수 조합에 선정돼 20일 이명섭(오른쪽) 조합장과 김연학 상임이사가 표창을 수상했다.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충북 음성 금왕농협(조합장 이명섭)이 2021년 농·축협 종합경영평가에서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조합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종합경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자산 건전성, 수익성, 유동성, 경제사업 성장률, 농업인 실익지원 등을 종합 평가해 전국 1천100여개 농·축협 중 상위 30곳을 우수 조합으로 선정한다.

금왕농협은 금융사업의 예대비율 70% 이상 달성과 손익 목표대비 175% 이상 실적 등 건실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 1인당 15만원 상당의 영농자재 지원 등 실익증진에 노력했다.

또 30여년 간 농협 재직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2020년 선출된 이후 금왕농협 살림과 조직 인화단결을 힘써 온 김연학 상임이사가 우수 임직원 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명섭 조합장은 “앞으로 내실 있는 경영과 조합원 실익증진에 더욱 노력해 모범적 협동조합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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