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봉사동아리는 충북대 ‘그리멀’·서원대 ‘찾아가는 인형극단’ 뽑혀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가 한국농어촌공사가 뽑는 농촌재능나눔 사업자로 선정됐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본부장 신홍섭)는 20일 농촌공동체 활성화와 농촌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전문지식과 기술 등을 나눌 봉사단체에 서원대학교와 충북대, 서원대 봉사동아리가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내 대학은 서원대학교가, 대학생 봉사동아리는 충북대 ‘그리멀’과 서원대 ‘찾아가는 인형극단’이 선정됐다.

선정된 단체들은 봉사활동 대상 마을을 선정해 오는 10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농촌 마을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지식·경험·기술 등 재능을 나누는 직능·사회봉사단체, 기관, 기업체 및 비영리단체, 대학교·대학교 봉사 동아리에 활동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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