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충남 부여 백제중학교(교장 이존석)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숲 가꾸기’(사진)활동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백제중은 전 지구적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2022년 7월까지 탄소중립 시범학교를 운영 중이며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백제중 교육가족은 4월을 맞이해 무궁화를 비롯한 총 9종의 나무(무궁화, 산딸나무, 삼색병꽃, 남천나무, 라일락, 수국, 안개나무, 노랑측백) 278그루를 심었다. 300여 그루가 성목으로 성장할 경우, 연간 이산화탄소 750t, 미세먼지 10㎏ 이상의 저감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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