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시보건소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을 할 수 있도록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안심식당’ 100개소를 오는 2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2020년부터 안심식당 지정 사업을 추진해왔다.

모집대상은 관내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으로 △덜어먹기용 집게 및 젓가락 별도 제공△메인요리 덜어먹는 국자 및 접시 따로 제공 △위생적 수저관리△ 전 직원 마스크 착용△ 영업장 내 손세정제 비치 등을 심사받게 된다.

해당 기준을 충족해 올해 신규 지정된 업소는 ‘안심식당 인증 스티커’ 및 15만 원 상당의 위생물품을 제공받게 되며, 지역매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당진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당진시보건소 보건위생과(☏041-360-6661)나 당진시 외식업지부(☏041-355-4735), 외식산업협회(☏041-354-3888)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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