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활동가 12명 양성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충남 당진시 폭력예방상담소가 ‘2022년 가정폭력·성폭력 피해가정 지역활동가 양성 집중관리사업’과 관련한 지역활동가 12명을 양성하고 지난 16일 수료식(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폭력피해자와 그 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사후관리를 강화해 적절한 보호조치를 실시하고 폭력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양성된 지역활동가(멘토)는 가정폭력 피해자 및 가족(멘티)과 일대일로 연계돼 찾아가는 상담 및 필요한 서비스와 회복·자립을 위한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폭력예방상담소 관계자는 “지역활동가 사업으로 폭력피해자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원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은 주저 없이 당진시 폭력예방상담소(☏041-353-8581)로 연락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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