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틱#클래스 수강생 내달 10일까지 모집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시민 영화감독부터 시민 시나리오 작가까지, 영상창작사관학교 2022 시네마틱#클래스가 돌아왔다.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청주영상위원회(위원장 박상언)가 18일부터 다음달 10일 오후 5시까지 2022 시민영상교육 ‘시네마틱#클래스’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네마틱#클래스’는 2018년 시작해 올해로 5년째를 맞은 청주영상위의 대표 시민영상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시나리오 작성 교육 △영상제작 교육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부문은 ‘시나리오 작성 교육’ 과정으로, 다음달 14일부터 6월 19일까지 한 달여간 매주 토·일요일 오전(10시~오후 1시)·오후(2~5시) 각 2개씩 총 4개 반으로 운영한다. 영화 학도부터 직장인까지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교육 장소는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이다.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수업 당 5명 내외로 소규모 집중 교육을 실시하며,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시네마틱#클래스 시나리오 작성 교육’에서는 10분 내외 단편영화 시나리오 작성을 목표로 기초부터 심화과정을 거쳐 실제 작품화까지 진행하며, 특히 오는 7월 청주영상위가 진행하는 ‘단편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에도 출품 가능하도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과정을 통해 완성된 시나리오는 8월말 진행하는 ‘시네마틱#클래스-영상제작 교육’과정에서 영화화 될 수 있으며, 최종 완성된 단편영화는 시사회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된다.

시나리오 작성부터 단편 영화제작까지, 영화를 향한 꿈의 첫 걸음이 될 ‘시네마틱#클래스-시나리오 작성 교육’과정에 함께 하고 싶은 예비 시나리오 작가는 다음달 10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 링크(https://forms.gle/NFMA9myXYdjNm5VWA)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이밖에 더 자세한 내용은 청주영상위 홈페이지(www.cfcm.kr) 또는 전화 (☏043-219-1086)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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